-. Goleman(1998)은 유능한 리더들에게서는 한 가지 중요한 유사점이 발견되는데 그것이 바로 높은 수준의 정서지능이라는 것임. 이는 지적인 능력(IQ)과 전문적 기술이 관련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이러한 지적인 능력과 전문적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주로 초기능력(threshold capabilities)으로서 중요성을 가지는 것이고 정서지능은 리더십의 필수조건이며, 만일 그것이 없다면 세상에서 최고의 훈련과 예민하고 분석적인 마인드, 그리고 현명한 아이디어의 창출이 불가능하게 되어 결국 위대한 리더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음.
-. Druskat와 Wolff(2001)는 조직에서 팀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3대요소로 구성원 간의 신뢰, 집단 정체감, 집단 효능감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정서를 알고 동료의 정서도 알아서 서로 이해하고, 동료들의 정서를 수용하고 조정하는 능력인 정서지능을 높여야 구성원간의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임. 평소에 구성원들의 정서지능을 높여야 개인 간의 신뢰가 쌓이고 이러한 개인 간의 신뢰가 쌓여 팀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하면서 팀 수준에서의 정서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